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화려하게 수놓을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린다. 도심 속 바다라는 이색적인 배경 속에서 EDM 사운드와 불빛, 파도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DJ 박명수, DJ 소다, DJ 찰스, DJ 수빈, DJ 이나, DJ 주디 등 국내 최정상 DJ들이 총출동하며, 대학생 DJ들이 선보이는 젊고 신선한 퍼포먼스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메인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풍성한 먹거리존, 그리고 감성 가득한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 바다와 도시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여름 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또는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st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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