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가 오는 6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다.
‘소리의 정원’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단원들의 1년간 음악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로, 플루트·클라리넷·트럼펫·첼로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펼쳐진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전체 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별도의 가격 없이 ‘감동기부제’로 운영돼, 관객이 느낀 감동만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캐논 변주곡 △애니메이션 ‘타샤의 정원’ OST △슈퍼마리오 테마 △레베르탱고 △별들의 합창 등 클래식과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직접 구성한 ‘합주’ 코너에서는 아이들의 협업과 성장을 엿볼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 링크(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주최 측은 “아이들의 다채로운 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 정원에 많은 이들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