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골프회원권협회의 회장 이·취임식
영남지역(부산, 울산, 경남, 경북) 골프회원권 거래소 대표들의 협의체인 영남골프회원권협회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호텔농심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한양골프 하회건 대표가 이임하고, 탑회원권 라인숙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하회건 이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회원사 간의 협력과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라인숙 신임 회장은 영남골프회원권협회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평소 지역 회원제 골프장과의 협력에도 활발히 참여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라인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는 한편,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며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와 지역 골프회원권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장단 교체와 함께 신임 이사진도 선임됐다.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은 ▲부산회원권 김지훈 대표 ▲에이스골프 박흥만 대표 ▲비엔케이회원권 정미교 대표 ▲우리골프회원권 이규우 대표 ▲바로회원권 김영진 대표 ▲골드회원권 임경실 대표 등이다.
영남지역 골프회원권거래소 대표들은 이날 행사에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골프회원권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회원권 거래 산업 발전과 거래소의 확장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