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분양 흥행…견본주택 3일 만에 2만명↑

청주 서원구 신흥 주거벨트 기대감에 대규모 인파 몰려

민간임대 포함 1448가구 규모, 10년 임대료 동결 조건 주목

7월 청약·계약 일정 공개… 2028년 5월 입주 예정

청주 서원구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2만3000여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충청권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았다”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HMG그룹 제공

 

청주 서원구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2만3000여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디벨로퍼 HMG그룹은 27일 개관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사흘간 약 2만300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청주 서원구 일대에 조성될 약 3만7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배경으로 분석했다. 특히 10년간 임대료가 동결되고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물량이 포함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총 3949가구 규모로 3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전용 59112㎡ 1448가구, 2블록 993가구, 3블록 1508가구가 계획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1블록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112㎡ 1448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임대 청약 신청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8일 당첨자 발표와 9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일반분양 청약은 7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충청권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았다”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공은 제일건설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작성 2025.06.30 11:47 수정 2025.06.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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