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영어가 아닌, 아이의 인생을 함께 디자인합니다’-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장유 스카이시티캠퍼스 서경희 원장의 영어교육 철학

김해 신문동에서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영어 선생님'을 만나다

경남 김해시 신문동의 새 아파트 단지 내, 아직 입주한 지 몇 달 되지 않은 동네에 따뜻한 에너지를 품은 영어 교실이 문을 열었다.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는 그 이름처럼 친근하고도 실력 있는 공간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서경희 원장은 단순히 영어 성적을 올려주는 선생님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삶의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서경희 원장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영어는 단기 승부가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친구 같은 언어예요.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게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다.”

서 원장은 언어 교육을 통해 아이의 성격, 습관, 태도까지 변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녀의 수업은 영어 교과를 넘어 인성과 사고력, 자기 표현력까지 확장된다.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내부 전경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서경희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팝송을 즐겨 듣고 미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외국어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자연스럽게 영문학과에 진학했고, 대학 졸업 후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자 호주로 유학길에 올랐다.

 

“호주에 사시는 지인을 통해 머물 곳을 마련했고, 컬리지에 다니며 마케팅도 공부했어요. 그러다 더 깊은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홈스테이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호주 할머니와 미국인 할아버지를 만나 진짜 영어, 진짜 삶을 느낄 수 있었어요.”

 

▲ 사진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그 경험은 그녀에게 영어가 단지 시험을 위한 언어가 아니라 사람과 삶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이후 테솔(TESOL) 과정을 이수하고 귀국, 영어교육대학원에 진학해 교수법을 심도 깊게 익혔다. 그리고 학원 강사, 고등학교 교사로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을 가르치며 자신의 교육 철학을 구체화해왔다.

 

“공교육은 의미가 있지만, 제도권의 한계 때문에 한 아이에게 깊이 있는 지도를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어요. 결국 제 방식대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현해 보고 싶어서 지금의 공부방을 열게 된 거죠.”

 

▲ 사진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서 원장이 선택한 윤선생 프로그램은 그녀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직접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배웠던 자신이, 이제는 지도자로서 다시 윤선생을 선택한 것이다.

 

“윤선생은 40년 이상 영어만 연구해온 브랜드라 시스템이 굉장히 체계적이에요. 특히 리딩을 중심으로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까지 통합된 커리큘럼은 경제, 사회,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실제적인 사고력을 길러주기에 좋아요.”

 

▲ 사진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수업은 태블릿 기반의 스마트 학습기로 진행된다. 원어민 음성을 듣고 따라 하며, 챈트나 노래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여기에 서 원장의 1:1 피드백이 더해져 학습의 완성도를 높인다.

 

“아이마다 수준이 다르고 성향도 다르니까, 정해진 틀보다 중요한 건 개별 맞춤형 접근이에요.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면서, 영어가 두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중학생을 위한 수업은 보다 실전 중심이다. 각 학교의 진도와 평가 방식을 분석해 직접 교재를 제작하고, 문법과 작문,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내부 전경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서 원장은 영어를 ‘외워야 하는 과목’이 아닌 ‘써보는 도구’로 받아들이게 하는 데 주력한다. 문법 수업에서도 단순한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그 문법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예시로 보여준다.

 

“‘have to’를 배웠다면, ‘게임하기 전에 숙제를 끝내야 해’처럼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게 해요. 그래야 문법이 살아 있는 도구로 느껴지거든요.”

 

또한 파닉스 수업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발음을 따로 지도하며, 발음 카드와 일대일 코칭을 통해 정확한 소리내기를 훈련시킨다.

 

▲ 사진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서 원장의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단지 실력이 느는 것 이상으로 ‘자신감’과 ‘자기표현력’을 얻게 된다. 최근에도 기억에 남는 변화가 있었다. 개원 직후 들어온 수줍음 많은 5학년 남학생이 대표적인 사례다.

 

“영어를 거의 해본 적이 없던 아이였는데, 한 달 만에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아이가 영어가 좋아졌다고 말했어요. 학교 시험도 85점을 맞았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

 

▲ 사진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서 원장은 수업 시간 내내 말없이 조용했던 아이가 혹시 어렵거나 재미없어하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어머니의 말을 통해 아이가 집에서는 얼마나 즐거워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 아이의 변화를 계기로 그녀는 다시 한번 교사의 존재 의미를 실감했다.

 

▲ 사진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아이의 인생에서 선생님으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 있는 일이 있을까요?”

 

앞으로 서 원장은 영어 독서 기반의 말하기·쓰기 수업을 보다 체계화해, 실력과 내신 성적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수업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동시에 학부모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아이와 진정성 있는 관계를 쌓고, 부모님과도 신뢰를 쌓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고 싶어요. 저에게 영어는 단지 과목이 아니라, 인생을 연결하는 언어예요.”

 

▲ 사진  ©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스카이시티캠퍼스

 

서 원장은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덧붙였다.

 

“아이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 아이의 가능성을 끌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을 다하는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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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6.27 21:19 수정 2025.07.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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