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타이완 경제평화포럼 성황리에 마치다.
6월 22일 전 뤼슈렌 전 대만 부총통을 맞이하기 위한 평화 환영식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HWPL 회원 100여명이 평화 구호들로 채워진 피켓을 흔들며 특별의식 환영식을 하였다.
입국 소감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뤼슈렌 전 부총통은 평화단체로 불리는 HWPL 청년회원들이 뜨거운 환영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 타이완 양국간의 경제포럼을 열기 위해 왔으며 양국간 경제기술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며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 한국투자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방한 일정중에 매우 특별한 것은 경복궁 방문이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방문한 그는 과거 조선에서 일본군의 만행중 일부분을 차지하였던 ‘을미사변’ 조선의 국모 민비 사건에 흥미를 느껴 특별 방문지로 선택 방한 첫날 공항에서 곧바로 경복궁을 방문 130년 전 전대미문의 굴욕과 치욕으로 얼룩진 근대사의 한 페이지를 헤집어 재조명 당시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는 민비를 제거하기 위해 자객들을 경복궁에 침투시켜 참살, 시신을 능욕, 그것도 부족해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을 재 조명 일본의 야만성을 드러내주었다.
한국과 대만은 공통적으로 침략을 당한 역사가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하이테크 분야에 실력과 기술을 갖고 있어서 서로 윈윈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어 뤼슈렌 부총통은 또한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안내로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 ‘센트럴커낼호’ 에 승선 경제자유지역 특별 자치지역을 둘러보았다. 이 선박은 시스템 로직으로 설계한 국내 최초의 전기추진 선박으로 미국, 호주, 유럽 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사절단 일행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을 방문 윤원석 청장이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의 전반적인 목적과 비젼에 따른 활동과 목적등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을 받았다.


뤼슈렌과 함께 방한했던 신재생에너지 및 첨단 반도체 산업 분야의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에 협력 가능성을 내 비추었다.

그의 다음 행보는 경북 예천으로 김학동 군수를 비롯 관계자 10여명의 영접이 있었다. 군청 강당에서 김학동 군수는 “세계적으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뤼슈렌 전 부총통께서 대만 경제인들을 이끌고 예천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예천은 농산물 가공품들이 발전된 곳으로 향후 대만과 수출 교류를 확대하자고 하였으며 뤼슈렌 전 부총통도 화답을 통해 ‘ 그동안 50년 전부터 한국을 방문했지만 서울을 떠나 농촌 도시인 예천을 찾은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오늘 경제 사절단은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전문가들로 21세기 과학이 발달해도 농업과 어업은 국방과 안전에 중요하기에 직접 살펴보고 싶어 온 것이라며 예천의 미래와 함께 나갈것으로 보고 경북에서 두 대통령이 배출됨에 존경을 표한다고 하였다.
제2부 행사로 뤼슈렌 전 부총통의 기조연설, 정창욱 박사(광운대학교 미사일 우주안보전략센터)의 발표, 토론자로 정민산 박사(대만 산업기술연구원 그린에너지 및 환경연구소), 정대준 대표이사<칼론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주)>, 류요우즈 박사(대만국무회의 경제자문위원회), 문창수 KMG 대표이사가 나섰는데 뤼슈렌 전 부총통은 한복으로 갈아입고 토론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타이완은 전에도 가까운 사이로 경제교류는 물론 인권, 민주화를 이루면서 한국-일본-대만은 신문명 국가를 지향하고 있는데 그중에도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나라로서 평화 삼각지에서 인류문명에 기여를 하고 있다”며 한-타이완 양국의 상황과 기타 국제정세를 영어로 유창하게 말했다.
발제자인 정창욱 박사는 “남북평화와 경제 전략을 간단히 말하겠다”면서 “우선 한반도는 미-중 패권 경쟁의 최전선이고 북한의 핵무장은 상수가 되었으며 과거 경협 모델은 체제 변화나 긴장완화에 실패를 했고 오히려 현금창구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더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박사는 이어 “제가 제안하는 ‘평화경제 '2.0’은 단순 지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경제기술 우위를 국제연대와 결합해 북한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전략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첫째, 한국과 대만은 전 세계 반도체 생산의 70%를 책임지는 반도체 슈퍼파워로 기술동맹을 통한 공급망 안전이 핵심이고 둘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유가치는 깊은 신뢰의 기반이 되고 셋째, 중국 의존도를 다변화 해 대북 정책에서 유리한 레버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은 3단계로, 1단계는 ‘한-타이완 반도체 미래기술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이고, 2단계는 미국-일본-EU등과 함께 ’민주주의 기술동맹(TAD‘)’ 확장, 3단계는 이러한 기술동맹을 바탕으로 핵포기시 참여기회를 준다는 조건부 비젼을 북한에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대준 대표이사<칼론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주)>는 “오늘 저는 ‘코리아디스카운터’를 넘어 ‘평화프리미엄’ 시대를 여는 투자전략을 제안한다”면서 “첫째, 분단비용-기업가치저평가, 자본조달 비용상승, 국민자산손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평화’는 최고의 가치주로 항구적 평화 구축시 대한민국 자산가치는 최소 30%이상 재평가 될 것이며, 셋째, 한-타이완 경제협력은 ‘AAA’등급‘ 리스크 헤징 전략으로서 반도체 동맹으로 공급망 불안을 제거하고 AI, 바이오 등 미래산업에서 글로벌 강자를 키우며 넷째, ’한반도 평화가치 번드‘를 조성해 1단계(반도체-AI, 바이오 투자)와 2단계(통일대비 인프라, 자원개발 투자)로 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토론자인 문창수 KMG 대표이사도 “대만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 공감대가 커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특히 우리 산업은 인구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라는 세계적 흐름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타이완의 뛰어난 기술력과 한국의 혁신적인 제품개발 역량이 결합 된다면 우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또 “정밀의료, 스마트 헹스케어, 맞춤형 뷰티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교류를 확대해야 하고 양국 기업간 투자와 인력교류를 활성화 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하면 양국간 신뢰가 강화되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부행사의 끝 부분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을 열면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주로 한복을 입은 모델이 참석하여 분위기를 돋구었는데 행사를 마치는 순서로 더한 층 한국의 상징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첫 순서는 한복 패션쇼였다. 약 20여명의 여성들이 무대에 오르면서 각종 현란한 아름다운 포즈를 취했다. 이어 한국무용으로 살풀이, 사물놀이, 아리랑이 연출되었다. 이때 뤼슈렌 전 부총통의 좌석에는 그를 알고있는 한국의 지인들이 찾아와 사진찍기를 부탁했지만 그는 “공연을 마치고 나서 찍자”며 사양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한국의 문화에 그는 심취가 돼 있었다.
다음 공연으로는 첼레스티아 성착팀의 성악공연과 이오스관현악팀의 관현악 공연이 있었는데 공연 내내 뤼슈렌 전 부총통은 끝까지 눈을 떼지않고 관람을 하면서 박수를 보냈다. 이렇게 하여 남북의 평화통일과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 그리고 이념과 국경을 넘어 경제협의체를 구성하고 특히 한국과 타이완의 평화와 경제협력을 통한 동아시아의 미래발전 방향제시를 위한 ’2025 한-타이완 평화를 위한 경제협력 포럼‘은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