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과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 소비 트렌드 변화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상권 재편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업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 및 레시피 전수, 배달 활성화를 위한 포장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은 기존 지정 음식점을 대상으로 밀키트 상품화, 포장 패키지 디자인,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수립 등 외식업 전반에 걸친 경영 컨설팅이 이뤄진다.
달서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순한 메뉴 개선을 넘어, 지역 대표 맛집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된 신메뉴와 밀키트 상품은 향후 ‘달서 맛 축제’ 등과 연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은 신청사 인근 상권과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혁신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