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호품아)’가 프리미엄 주거지로 각광받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 ‘더파크 수성못’이 호수 조망과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품아’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수성못 인근의 ‘더파크 수성못’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아파트 108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5실 등 총 123가구로 구성됐으며, 실속형 84㎡ 평면을 중심으로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는 수성못 조망(84A·B, 132A·B)과 용지봉 조망(84C, 132C)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특히 84C 타입은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 성능을 극대화했다. 더블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으로 조성되며, 지상 5층에 입주민 전용 하늘정원과 운동시설을 갖췄다. 6층부터는 주거 공간이 시작돼 개방감 있는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해 공용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외벽 전광판 광고 수익을 입주민 관리비 절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풍수적으로도 이 단지는 ‘갈마음수(渴馬飮水)’형 명당으로 알려진 곳에 위치해 자손 번창과 재물운이 좋은 터로 평가된다. 대구 대표 고급 주거지인 ‘경일원’과 인접해 주거 가치가 더욱 높다는 평가다.
주변 여건도 우수하다. 수성못, 범어천, 법이산, 무학산 등 자연 인프라가 인접해 풍부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고,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신천대로, 무학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 또한 강점이다. 도보권 내에 두산초, 능인중·고, 수성고 등 명문학군이 포진해 있으며, 특히 의대 진학률이 높은 능인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성아트피아,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무학숲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 쇼핑 및 외식시설이 가까워 쾌적한 일상을 지원한다.
현재 ‘더파크 수성못’은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입지와 풍수적으로 우수한 위치 덕분에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하다”며 “조만간 잔여 물량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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