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글로벌이 분양 예정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 자녀 돌봄, 반려동물 케어, 교육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24일, 다음 달 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 자녀 돌봄과 교육,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째깍섬, 모그와이(MOGWAI), 종로엠스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된다. 째깍섬은 아이 돌봄 플랫폼 ‘째깍악어’의 22만 시간 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키즈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로, 단지 내 입점해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1일 1시간 무료 놀이터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견 라이프케어 브랜드 모그와이는 펫 유치원, 호텔, 미용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입주민에게는 1대1 반려견 교육 클래스를 월 4회 무상 제공한다.또한 교육 전문 브랜드 종로엠스쿨은 단지 내에서 입주민 자녀 대상 수업을 운영하고, 수강료 2년간 50% 할인(한자 수업 30%)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교육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와 육아·교육에 대한 부담을 겪는 현대 가정을 위해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입주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추가 솔루션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