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 물량은 청년 2,508호, 신혼·신생아 가구 2,435호 등 총 4,943호 규모다.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빠르면 오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Ⅰ유형(1,584호)과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Ⅱ유형(851호)으로 나뉜다. 특히 신생아가구는 1순위로 우선 공급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구도시개발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각 지역별 공사를 통해 진행된다. LH 청년 매입임대는 총 1,378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는 총 2,435호로, 서울부터 지방까지 고르게 배분된다. 신청은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또는 각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새 출발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급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가 시세 대비 저렴하고 최대 10~20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해 주거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관심 있는 신청자는 모집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격 요건과 일정에 맞춰 신속히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물량과 입주자격은 LH 청약플러스와 각 지역별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담: 010 6438 8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