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명소 광화문광장에서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는 ‘2025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이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6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세종로공원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한글로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리오너라, 먹고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식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푸드트럭 규모는 기존 15개 팀에서 25개 팀으로 대폭 확대됐고, 한식 메뉴도 8개 분야에서 15개 분야로 확장되어 더욱 풍성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넉넉 포토존’이 운영된다. 여기에 공예품 및 수공예 판매 팝업 부스, 명절 민속놀이 및 전통놀이 체험,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시즌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참여 상인의 수도 늘려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울시는 “한식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도심 속 즐길 거리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knockknock_festival) 또는 대표번호(02-2088-49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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