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슬란이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우리 엄마아빠를 돌려줘’가 2025년 7월 5일(토)과 6일(일) 오후 7시 30분, 제주 비인 공연장(제주 영상·문화 산업 진흥원) 무대에 오른다. ‘이그니스 마법학교’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인 이번 공연은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아름다운 음악과 연기로 풀어낸 따뜻한 무대다.
‘우리 엄마아빠를 돌려줘’는 부모님이 사라졌다는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희망과 사랑,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창작뮤지컬이다. 무대 위를 채우는 20여 명의 청소년 배우들은 아름다운 연기와 아름다운 선율로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긴 여운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성라희, 백우빈, 이도은, 오아린, 박연우, 이다은 등 실력 있는 청소년 배우들이 무대 속 마법 같은 이야기를 완벽하게 재현해낸다.
연출은 지은혜, 조연출 이윤주, 안무 김민우·김상미, 음악 지은혜·윤영식, 무대 감독 정지원, 미술 감독 이소희 등 최고의 연출·제작팀이 함께해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의 음악은 네이버 바이브, 멜론, 벅스, 애플뮤직 등 다양한 음원 서비스에서 OST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따뜻한 기부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될 예정으로, 무대 위 아이들이 전하는 희망과 사랑이 무대 아래서도 실질적인 선행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비인 공연장 공식 예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두 채널 모두 다른 좌석 상황이 있으니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다.
2025년 여름,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극단 아슬란의 ‘우리 엄마아빠를 돌려줘’는 잊지 못할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이며, 가족과 사랑의 메시지가 오랜 시간 관객의 마음 속에 남게 될 것이다. 공연 일정과 최신 소식은 극단 아슬란 공식 홈페이지(aslan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