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슬란이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우리 엄마아빠를 돌려줘’가 2025년 7월 5일(토)과 6일(일) 오후 7시 30분, 제주 비인 공연장(제주 영상·문화 산업 진흥원) 무대에 오른다. ‘이그니스 마법학교’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인 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를 잇는 사랑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긴 여운을 선사한다.
‘우리 엄마아빠를 돌려줘’는 부모님이 사라졌다는 가정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사랑과 희망,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아름답게 그린다. 무대 위에서 이야기를 이끄는 20명의 청소년 배우들은 연령대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마법 같은 무대 연기로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연출은 지은혜가 맡았으며, 조연출 이윤주, 안무 김민우·김상미, 음악 지은혜·윤영식, 무대감독 정지원, 미술감독 이소희 등 전문 스태프들이 한데 모여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완벽히 연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히 무대 위에서 끝나지 않고,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된다.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전하는 사랑과 희망이 무대 아래서도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어, 제주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으로 퍼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인터파크 티켓과 비인 공연장 예매 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두 채널 모두 다른 좌석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모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무대는 가족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기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순간이 될 것이며, 2025년 여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최신 소식은 극단 아슬란 공식 홈페이지(aslanen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