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기만 한 짬뽕은 이제 그만”…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브랜드, ‘짬뽕관’
2025년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평가에서 중식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차지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중식 트렌드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짬뽕관’**이다.
소비자 만족도, 품질 신뢰도, 재방문 의향, 서비스 경험 등을 종합해 매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에스미디어가 주관한다.
그중에서도 짬뽕관은 특히 젊은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고객층의 꾸준한 선택을 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짬뽕관 관계자는 “짬뽕이 꼭 맵고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만들고 싶었다”며, “맵기 조절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눈으로 믿고, 입으로 즐기는 중식”
짬뽕관은 전국 모든 매장에 오픈 주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방이 투명하게 공개되면 위생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조리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더해진다.
그는 “요즘 고객들은 단순히 맛만 보는 게 아니라 조리 과정이나 식재료까지 꼼꼼히 살핀다”며, “오픈 주방은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초계냉짬뽕으로 여름 공략”
짬뽕관은 올여름을 겨냥해 신메뉴 두 종을 선보인다. **6월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초계냉짬뽕’과 ‘초계비빔짬뽕’**이 그 주인공이다.
초계냉짬뽕은 닭 육수를 베이스로 살얼음을 띄운 시원한 국물에 지단, 오이, 당근 등 다양한 고명이 더해진 메뉴.
초계비빔짬뽕은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활용해 시원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별미다.
“더운 날씨에도 짬뽕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개발했다”며, “건강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통이 만든 수상, 고객과의 약속 지키겠다”
짬뽕관이 이번 수상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단순한 인기보다 고객과의 소통이다.
“우리는 늘 고객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맛 하나를 바꿀 때도, 메뉴 하나를 새로 낼 때도 고객 반응이 기준”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짬뽕관은 앞으로도 중식의 틀을 깬 창의적인 메뉴와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가깝고 믿을 수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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