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인생 2막의 성공의 열쇠다!”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

7월 1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120개 기업 참여 박람회 열려

중장년 재취업·전직·창업을 위한 채용 상담, 컨설팅, 실전 매칭까지

인생 2막을 여는 결정적 기회…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한 특별한 무대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일자리 재도약을 돕기 위해 2025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과 컨퍼런스 홀에서 열이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의 재취업과 전직, 창업 등 생애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로, 무려 120개 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후원기관으로는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한은행 등이 참여해 중장년의 인생 2막을 다각도로 응원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채용관, 직무 컨설팅 존, 전직 및 창업 관련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중장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중장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며,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고 현장 면접까지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지는 ‘실속 있는 박람회’로 진행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박람회가 아닌, 중장년이 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과 연계해 생애 전환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세미나와 특강도 함께 구성되어 ‘인생 이모작’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정보 공유의 장을 열 것이며, 특히, 커리어 전환 성공 사례를 나누는 토크쇼와 중장년 전용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120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시간 현장 매칭 시스템은 기존 박람회와 차별화된 요소로, 당일 채용 결정이 내려지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중장년 일자리 정책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커리어 설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는 단순한 취업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장년층의 생애 재설계와 사회 재진입을 위한 종합 지원 플랫폼으로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의 참여와 실질적인 채용 매칭, 창업 및 전직 지원까지 포함된 종합적 구성이 특징이다. 박람회를 통해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얻고 사회 재진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행사를 준비하는 주취측의 바램이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작성 2025.06.20 07:53 수정 2025.06.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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