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6월 17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와 교육 교류 공동 의향서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사 간 온라인·방문 교류, 학교 간 국제자매결연, 교육대표단 상호 교류 및 환영 지원, 교육행정 및 장학 분야 정보 공유, 한국어 및 독일어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여러 도시 및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교육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과 교사 간의 실질적 교류 기회를 넓혀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광주교육이 국제적 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