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금정구 거주자가 우선 선정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온라인 창업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창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예비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