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보건 의무 점검 실시

[권해철 기자]고령군은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군민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해·위험요인 식별 및 개선 여부 △필요 인력 확보와 예산 편성·집행 여부 △종사자 대상 교육 및 훈련 이행 여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각 부서의 자체점검과 군민안전과의 집중 점검이 병행된다.


고령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과 공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안내 및 개선 권고를 병행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점검 실시(고령군 제공)
작성 2025.06.13 19:09 수정 2025.06.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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