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8월 더위를 잡는다…‘2025 더위사냥축제’ 10일간 시원하게 개최

10℃ 냉천수와 함께하는 여름 대표 물놀이 축제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가득

먹거리·공연·체험까지…가족형 여름휴가 명소 기대

기사보기 상단_1

2025년 여름, 강원 평창에서 대표 물놀이 축제인 ‘더위사냥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화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연중 10℃를 유지하는 냉천수가 흐르는 땀띠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7월에서 8월로 일정을 조정해 무더위가 절정인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산신령 버블팝’과 같은 물놀이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맨손 송어잡기’, ‘광천선굴 트랙터 투어’, ‘로드기차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미지출처: 평창더위사냥축제>

부대행사로는 지역 먹거리인 올챙이국수, 메밀부치기, 평창 옥수수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중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문화적 즐거움도 더한다.

 

축제는 유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ummer-hunter.com) 또는 축제위원회(033-334-22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위사냥축제: 바로가기

작성 2025.06.13 10:09 수정 2025.06.13 16:17

RSS피드 기사제공처 : 청년개발자신문 / 등록기자: 문화관광협동조합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