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6월 14일 ‘책있는거리 북캉스’ 개최…도심 속 힐링 북축제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서래골공원, 책으로 채우는 하루

북토크부터 가족공연까지…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구성

서초 지역서점·독립서점도 대거 참여…책 네트워크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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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오는 6월 14일 하루 동안 반포대로 일대에서 ‘2025 서초책있는거리 6월 북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골공원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책과 함께하는 여름 피서’를 콘셉트로, 다양한 책문화 프로그램이 도심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책놀이터·독서골든벨·여행하는 서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초등학생 1~2학년이 참여하는 ‘서리풀 독서골든벨’과 릴레이 북토크, 북레시피 노트 만들기 등은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출처: 서초구립도서관>

서초구는 이번 북캉스를 통해 책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초구 지역서점 9개소와 독립서점 3개소를 포함한 ‘책 네트워크’도 함께 운영되며,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청 문화예술과(02-2155-8636~8)로 하면 된다.

 

2025 서초책있는거리 6월 북캉스: 바로가기

작성 2025.06.13 10:03 수정 2025.06.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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