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푸룬 협회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에 참가해, 캘리포니아산 푸룬의 건강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을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제1전시관 내 국제관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건과일 수입업체와 제과업체를 포함한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푸룬의 영양학적 가치와 실용적인 소비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와 함께 제품 전시, 1:1 미팅이 진행되며, 방문객에게는 소포장 푸룬(30g, 약 3~4알)이 제공된다.
푸룬은 단순한 건과일을 넘어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00g 기준 약 7g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28%를 충족하며, 장 건강은 물론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푸룬의 혈당지수(GI)는 29로 낮은 편에 속해, 식후 혈당 급등을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룬은 비타민 K, B6,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100g당 약 59.5mcg의 비타민 K는 한국인 하루 권장량의 약 79%를 충족하며, 혈액 응고와 뼈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
칼륨은 근육 수축과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중요하며, 푸룬은 무지방·무설탕·무콜레스테롤·무나트륨 식품으로 별도의 가공 없이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섭취 방법도 간편하다. 하루 한 줌, 약 4~5알이면 식이섬유와 주요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요거트, 시리얼, 오트밀과 함께하거나 한식 요리에 곁들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에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외출 시에도 유용하다.
푸룬과 관련한 영양정보와 레시피 등은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사무소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소개
1952년 설립된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California Prune Board)는 미국 농무부(USDA) 산하의 비영리 기관으로, 캘리포니아 내 푸룬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를 대표한다.
협회는 과학 기반 연구, 지속 가능한 경영, 글로벌 시장 개발을 통해 푸룬 산업의 성장과 소비 확대를 이끌고 있으며, 4만 에이커에 이르는 과수원은 캘리포니아의 14개 카운티에 걸쳐 조성돼 있다.
엄격한 식품안전 기준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푸룬은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건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liforniaprun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