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함안군이 마산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식창업 교육 프로그램 ‘아라가야스쿨Ⅰ’을 6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관내 요식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실습 중심 맞춤형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10회차로 구성된 수업은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마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은 6월 2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드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마산대학교 지산학협력센터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