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 통해 학생 정신건강 지원 강화

‘3개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정신건강 맞춤형 서비스 본격 추진

                                   부천시,‘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학생 정신건강 지원 강화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7일 원종초등학교, 3월 27일 성주중학교, 4월 7일 소사초등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약을 맺은 3개 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정신건강 교육, 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대상 집단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교사용 전용 상담전화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작년까지 2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학교를 3개로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은 또래 관계가 개선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부정적인 인식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학교 기반 정신건강 지원은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 내선 625 또는 690)로 하면 된다

작성 2025.05.22 18:14 수정 2025.05.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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