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농촌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교육훈련기관에서 ‘농촌경제사회서비스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농촌 돌봄 농장 사업자 및 내년도 공모를 준비 중인 예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기관에서의 첫 정규 교육인 만큼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기반 마련으로 평가받고 있다.
❖ 체계적인 교육 구성으로 사회적 농업 가치 전달
이번 교육은 ▲사회적 농업의 개념 및 이해 ▲실천의 의미 ▲사회적 경제 기초 ▲대상별 농촌 돌봄 사례 토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천 교육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 가치와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 지역 식당·숙박 연계로 지역경제도 ‘활력’
전북도는 교육생들의 식사와 숙박을 지역 내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