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 교육’ 본격 시작

신규 돌봄농장 운영자·예비 사업자 대상… 사회적 농업 이해와 실천 교육

농축산식품부농촌경제.사회서비스교육기간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농촌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교육훈련기관에서 ‘농촌경제사회서비스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농촌 돌봄 농장 사업자 및 내년도 공모를 준비 중인 예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기관에서의 첫 정규 교육인 만큼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기반 마련으로 평가받고 있다.

❖ 체계적인 교육 구성으로 사회적 농업 가치 전달

이번 교육은 ▲사회적 농업의 개념 및 이해 ▲실천의 의미 ▲사회적 경제 기초 ▲대상별 농촌 돌봄 사례 토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천 교육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 가치와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 지역 식당·숙박 연계로 지역경제도 ‘활력’

전북도는 교육생들의 식사와 숙박을 지역 내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성 2025.05.22 11:16 수정 2025.05.22 11:16

RSS피드 기사제공처 : 경기농촌관광신문 / 등록기자: 김문성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