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쪼록 서로 타협하여 말썽이 없도록 한다.
‘필야사무송(必也使無訟)’은 『논어(論語)』 안연(顏淵)편에 나오는 말로, ‘송사(訟事)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송사가 생기지 않도록 도덕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공자는 ‘송사를 듣고 재판을 하는 데 있어 나도 다른 사람과 같지만, 반드시 송사가 없도록 해야 한다.(聽訟 吾猶人也 必也使無訟)’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송사가 없도록 노력해야 하며, 또한 백성을 다스리는 위정자들도 그것을 근본으로 삼아 정사(政事)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 사람이 적고 시비를 제기해오는 사람이 없어야 행복한 세상입니다.
다툼이 사라져 소송이 필요 없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