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력해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 개정 사항을 반영, 시민들의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부천시는 사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명소 4곳인 ▲도당산 벚꽃동산 ▲백만송이장미원 ▲진달래동산 ▲춘덕산 복숭아꽃동산을 ‘건강도시 스탬프’ 지정 장소로 선정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하고, ‘2025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에 신청한 후, 위치 권한을 ‘항상’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후 전국의 건강도시 조성 장소 3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매달 추첨을 통해 멀티 캠핑 웨건, 마사지건, 텀블러,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2-625-441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