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오일 활용 노령우 축산등급 향상 시험 착수

도 축산기술연구소·무진팜오일 ‘사료첨가제 한우 급여 시험 협약’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팜오일을 활용한 급여시험에 나선다.

 

연구소는 19일 본관 2층에서 이관복 연구소장과 이도영 무진팜오일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사료첨가제(팜오일 함유) 한우 급여 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팜오일이 함유된 첨가제를 활용해 노령우 단기 급여 효과를 위한 사전 예비 시험을 추진한다.

 

주요 시험 내용은 사료첨가제 급여를 통한 노령 한우 암소의 증체 및 육질등급 등 도체성적 향상 효과 비교분석 등이다.

 

이관복 연구소장은 팜오일은 중쇄지방산인 라우릭산 함량이 높아 한우 육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예비 시험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전체 한우 품질향상을 위한 시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5.19 15:46 수정 2025.05.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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