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영일보 편집부]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총재 윤원 조홍규) 지난 5월 15일, 16일 2일 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앨리에나 호텔에서 제31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구대회는 2024-25년도 3640지구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섬김의 봉사를 다짐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은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The Magic of Rotary)" 라는 테마로 2024-25년 회기를 시작한 후 쉴틈없이 달려 오는 동안 어느덧 회기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표한다는 조홍규 총재는, 지난 1년 간 로타리 홍보를 위해 로타리데이를 실시하여 상호 교류의 기회로 삼고 퍼포먼스를 통하여 로타리 홍보 동영상을 제작 후 배포하였으며, 지구 홈페이지를 활성화시켜 실시간 지구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토록 하였고, 언론홍보를 위하여 언론사와 MOU 체결하여 실행하였다고 전한다.
유튜브 채널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함은 물론, 로타리 회원사를 통해 대형 전광판, 홈페이지, 총재월신 등을 제작, 저렴한 광고제도를 운영하는 등 지구 내 소식을 전하기 위한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에 더불어 국제봉사사업을 적극 권장하여 많은 클럽의 참여와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로타리의 참맛을 체험토록 한 결과는 회원수의 증강으로 이어졌다. 2023-24년도(총재 의정 구교운) 3640지구의 회원수 3,400명에서 무려 3,640명에 도달한 것이다.
이 날 3640지구대회에는 RI 회장 대리의 축사와 함께 일본 자매지구인 2520지구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 주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폴리오(소아마비) 퇴치를 목표로 하는 엔드폴리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985년에 시작되어 122개 국가에서 25억 명이 넘는 아동들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수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