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건양대학교가 유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양대는 지난 9일과 19일, 건양대학교병원 종합검진센터와 협력해 베트남, 중국, 네팔 등 3개국 출신 유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이들 학생들은 건양대 인터내셔널 칼리지 소속 K-문화산업학과(한국어트랙)와 국제의료관광학과(영어트랙) 재학생들이다.
건양대병원 종합검진센터는 흉부 X-ray 촬영과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간기능, 콜레스테롤, Anti HIV 등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의료 정보를 제공받았다.
국제의료관광학과 이걸재 학과장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무료 건강검진이 유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유학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