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밭작물 정식기 도입… 노동력 70% 절감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

[천안=시민뉴스] 임수민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밭작물 정식기를 시범 보급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센터)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밭작물 정식기를 시범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밭작물 정식기는 재배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옥수수, 배추 등 육묘를 밭에 자동 정식할 수 있는 농기계로, 노동력과 노동시간을 최대 70%까지 절감시킬 수 있다.

 

센터는 밭작물 정식기 도입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 보급 대상자인 권상철 농촌지도자회원은 밭작물 정식기를 통해 적기에 농작물을 정식할 수 있어서 재배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5.05.19 14:17 수정 2025.05.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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