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석성면,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보태며 구슬땀

부여군 석성면 직원 및 군 직원 20여 명 농촌일손돕기 나서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 석성면(면장 이길종)은 영농철을 맞아 석성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추진된 농촌일손 돕기는 석성면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등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석성면 증산리의 약 1.5헥타르 규모의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 꽃솎기(적화)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모씨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컸는데, 공직자 여러분이 내 일처럼 성실히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5.05.19 12:40 수정 2025.05.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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