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텍 유영우·김명호 대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300만 원 기부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뉴텍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뉴텍은 지난 16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유영우·김명호 공동대표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텍은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유영우 대표는 부여군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외지 기업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신 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5.05.19 12:39 수정 2025.05.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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