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청년들의 실전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모의면접 프로그램 <파워풀 인터뷰 – 실전 모의면접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중구가 함께하는 ‘2025 중구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구 유니크팩토리(을지로 170)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면접 경험이 부족하거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미취업 청년에게 특히 적합하다. 총 24명을 선발하며,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청년들이 나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과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전처럼 구성된 모의면접과 피드백, 청년 간의 상호 피드백 시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면접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7일 전 참여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주최 측은 “면접은 결국 자신을 어떻게 말로 풀어내느냐의 문제”라며 “파워풀 인터뷰를 통해 한 번의 경험으로 대답이 달라지는 변화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