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끝내기!”…중구 청년 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시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 집중 실전 워크숍

‘나답게 일하고 싶다’는 청년을 위한 성장형 취업 지원

중구 유니크팩토리서 총 24명 소규모로 운영…미취업 청년 우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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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과 고용노동부, 서울시 중구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중구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새로운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끝내버리기’를 주제로 서울 중구 을지로 유니크팩토리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으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총 24명을 선발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이미지출처: 중구 유니크팩토리>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서 작성 지도를 넘어서, 참여자 각자의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언어로 이력서를 완성하고, 또래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취업에 대한 불안을 함께 풀어나가게 된다. 교육에는 ChatGPT를 활용한 실전 첨삭도 포함돼 있어 자기소개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25일(화)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7일 전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주최 측은 “이력서에 쓸 말이 없다고 느끼거나 자기소개서 쓰기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취업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개발자신문기자단 기자 bill@kydec.kr
작성 2025.05.19 10:13 수정 2025.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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