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이사장 박동연)는 2025년 하반기 ‘유럽 월드마스터 명인·명장’ 선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 및 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 후 수여식이 진행된다.
응모 분야는 음식과 조리 관련 모든 영역으로, 지원자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이력서, 레시피 양식 등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인물은 유럽 월드마스터 셰프 협회와 연계한 국제 명장 인증을 받게 되며, 글로벌 요리계와의 교류 기회도 주어진다.
박동연 협회 이사장은 이번 선정 사업에 대해 “한국 조리인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명인·명장 선정을 통해 국내 조리인의 위상 강화는 물론 국제 요리 네트워크 속에서 한국 음식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계 각국의 마스터 셰프들과의 협력은 새로운 요리 기법과 식문화의 융합을 촉진하며, 특히 K-푸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참신한 역량과 실력을 갖춘 조리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조리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명인·명장 신청 및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https://kofcca.com/) 또는 이메일(kofcca.official@gmail.com)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010-8458-9102) 문의도 가능하다.
박동연 이사장은 “이번 ‘유럽 월드마스터 명인·명장’ 선정은 단순한 타이틀 부여가 아닌, 한국 조리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세계 각국의 조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 네트워크 속에서 한국의 셰프들이 당당히 그 실력과 역량을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 협회는 지난 수년간 국내 조리인의 권익 향상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해외 교류 확대에 주력해왔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선정 사업은 국내 조리인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은 문화를 대변합니다. K-푸드의 세계화는 단순히 음식을 수출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철학, 스토리, 그리고 조리인의 장인 정신을 전 세계에 전하는 것입니다. 명인·명장 제도를 통해 우리는 한국 조리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조리 전문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조리인들이 세계무대에 도전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