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회 발대식 개최… 침체된 렌터카 시장 회복 위한 본격 행보 시작 –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최근 침체된 렌터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렌터카시장활성화위원회’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5일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은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위축된 렌터카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렌터카 업계는 중소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 대형 플랫폼 기업과의 불균형한 경쟁 구조, 그리고 불법 카셰어링 영업 등 비정상적인 시장 행태로 인해 신뢰 저하와 시장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업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도 개선과 시장 질서 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렌터카시장활성화위원회 최재현 위원장(제이앤제이렌터카 대표) 은 “정상적인 렌터카 사업 환경 조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업계와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향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렌터카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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