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25년 시행 예정인 ‘4.5일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참여기업 83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담당자 등 최소 2인 이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및 운영 방향 ▲세부 일정 ▲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 ▲맞춤형 컨설팅 계획 ▲근태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방안 등이 안내됐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참여기업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근태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5일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