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신중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노후준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ccu1zuvrfjbJf2Sq8)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은퇴 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에 필수적인 4대 핵심 영역을 다루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 5인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수강생은 교육과정 중 ‘노후준비 진단지’를 직접 작성해 현재 자신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노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선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신중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032-625-4792, 47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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