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 강조

[한국공공정책신문=허강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해외건설협회(협회장 한만희)는 5월 16일(금) 오전 서울에서「해외건설 2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하고, 업계 및 학계 전문가,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외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올해로 해외건설 6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해외건설 1조 달러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24년 수주실적 집계 결과 해외건설은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를 달성


이는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 분야에서 세 번째 성과

 
이번 토론회는 해외건설 수주 1조달러 시대를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 세션에서 전문가들이 발제를 하고, 세부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션1에서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정부 및 기업의 역할, 조기 달성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션2에서는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개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투자개발사업 관련 글로벌 트렌드, 도시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진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해외건설은 지난해 누적수주 1조 달러를 달성하며,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라는 새로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도시개발 및 고속철도, 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출 확대 전략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로고 ⓒ한국공공정책신문



작성 2025.05.16 15:41 수정 2025.05.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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