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세계에 알렸다

조직위, 13∼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서 홍보활동…관심도 제고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조직위는 1316일 일본 오사카 박람회에서 열린 케이(K)-관광페스타 한국관광의 날행사에 참가해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원예·치유의 가치를 소개하고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박람회 홍보관에서는 한국형 원예 문화와 태안의 자연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응원 릴레이를 진행해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김기정 박람회 총감독은 세계적인 행사인 오사카 엑스포에서 박람회 홍보관을 통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라면서 전 세계 방문객이 2026년 태안을 찾아 충남 서해안의 아름다움과 한국 원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국제적 위상을 꾸준히 높이고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25일부터 5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5.05.16 15:00 수정 2025.05.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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