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APEC 교육장관회의 개회식서 환영사…“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협력 강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14일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APEC 회원국 대표단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 혁신, 연결, 번영”을 주제로, 미래 교육혁신의 방향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두왈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20개 APEC 회원경제체 대표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을 “교육의 힘으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동시에 이룬 나라”라고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의 등장은 문명사적 전환기로서, 우리는 언제나처럼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새로운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APEC 회원국 간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작성 2025.05.16 10:39 수정 2025.05.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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