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출관리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자사의 B2E(Business to Employee) 솔루션인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SSG닷컴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기존 전자식권 서비스가 가진 제한된 사용처 문제를 해결하고, 임직원들의 식사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SSG닷컴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bzp비플식권은 제로페이 가맹점 약 80만 개를 포함해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해 직원 복지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식대 지원과 관련한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식권 솔루션인 bzp비플식권은 배달앱 ‘요기요’와도 연동돼 배달 및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무실 근무자는 물론, 재택근무자나 외근 직원도 손쉽게 식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연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관리 측면에서도 bzp비플식권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한도나 사용처 등을 맞춤 설정할 수 있으며,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과 간편한 정산, 회계 시스템 연동 등을 통해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
2020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약 1000개 기업이 도입한 bzp비플식권은 현재 약 8만 명의 임직원이 사용 중이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물론, 중소기업과 개인병원 등 소규모 조직까지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해당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 복지 예산 관리의 대표적인 B2E 솔루션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bzp비플식권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임직원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B2E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비즈플레이 소개
비즈플레이는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2014년 웹케시의 사내 벤처로 시작해 같은 해 12월 독립법인으로 분사됐다. 2016년에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실물 영수증 없이 법인 및 개인카드, 해외카드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전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업의 경비 지출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플레이는 현재 국내 약 1000개 대기업을 포함해 글로벌 100대 기업 중 75%가 채택한 무증빙 경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년 내 대한민국 기업의 75%에서 종이 영수증이 사라질 것”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izplay.co.kr








